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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여행5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 (Koh Samui) - 5 - 보풋마켓 아로이디 :) 보풋에서 먹고 노는 중에 보풋 마켓 (Bo Put Market) 아로이디 (AROYDEE Restaurant)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아무 계획없이 놀기가 목표였다! 그래서 조식 먹으러 가기 전 잠옷입고 테라스에서 꼼지락꼼지락이 풍경은 봐도봐도 지루해지지 않더라 ! 조식먹고 오늘은 늦게까지 물놀이를 했다. 수영하러 수영장에 갔는데, 등이 부분 부분 따가웠다. 알고 보니 어제 스노쿨링(이라고 쓰고 바다수영이라고 읽는) 을 했더니, 구명조끼를 뺀 나머지 부분이 빨갛게 익어버렸다. 이때부터라도 여름 나라 놀러갈 땐 썬크림을 잘 발랐어야했는데...... 이때의 경험을 교훈을 삼지 않은 우린 나중에 발리에서 화상을 입고 피부과 신세를 지기도 한다. 한참 호텔 수영장에서 딩가딩가 놀고 나서 .. 2020. 10. 2.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Koh Samui) - 4 - 코딴/코탄 (Koh Tan Island) 스노쿨링 투어 Koh Tan Island Snorkeling Tour from Koh Samui 코 딴 섬 스노클링 투어 MK 수끼 레스토랑 & BIG C 마트한사르 사무이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멋진 바다풍경이 볼 때마다 넋을 놓게 했다.아무 생각도 안 하고 풍경을 보기만 해도 참 마음이 편안해졌다.너무너무 평화롭던 순간이다.이런 곳에서 평생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항상 생각하는 부분.. 테라스에서 한참 풍경을 구경하다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을 먹을때도 풍경에 취해 먹게 되는.. 날씨가 다했다 정말!이때 우리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떤 한국인 부부가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신혼여행을 왔는데 한국사람은 처음 봐서 너무 반갑다고..! (그당시 우린 신혼여행은 아니었지만ㅎ ) 우리와 같이 차웽비치- 보풋비치로.. 2020. 9. 30.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 (Koh Samui) - 3 - 보풋비치는 처음이지 ?? 한사르사무이 리조트 피셔맨 빌리지 한사르 사무이 리조트 Hansar Samui Resort & Spa 피셔맨 빌리지 Fisherman's Village 피자 컴패니 The Pizza Company 보풋비치는 차웽에 비해서 조용하고 숨겨진 곳이라 유러피안들이 좋아한다는 구역이다. 차웽에서 3일 동안 쇼핑도 하고 즐겼으니, 나머지 3일은 조용하게 보내고 싶어 보풋비치를 선택했고, 차웽에서 시작하여 보풋으로 마무리 지은 여행은 너무나도 탁월했다. 우선, 보풋비치에서 예약한 리조트가 너무나 우리 스타일이었다. 보풋 지역에서 최상급 리조트가 아니었음에도, 차웽 리조트의 2배 정도 가격만 냈음에도 (그 당시 조식 포함 1일 16만 원), 부족함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더 좋은 곳에 가면 더 좋겠지만?!! 이곳은 아직도 우리가 여러 여행을 통틀어도.. 2020. 9. 28.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 (Koh Samui) - 2 - 차웽에서 먹고 놀기 차웽비치 레스토랑 Sober Bar KHAOSAN Restaurant Backpackers Bar& Restaurant Sue's Ocean Restaurant 리조트를 가로질러 해변가로 걸어 나가보니, 모래사장에 야외 테이블이 펼쳐져있었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파도소리에 기분내기 좋은 야외 바베큐 식당이었다. 우리는 바베큐 식당에서도 아마 항상 먹던 우리의 시그니쳐들을 ( 볶음밥, 쏨땀..누들..똠양꿍..) 먹었고, 이때만 해도 기록을 위한 사진을 찍지 않아서 항상 음식사진이 없다. ㅠ 밥을 먹고 난 후엔,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 그 옆에 해변가에 누워서 마시고, 시샤(물담배)를 하는 야외 바로 자리를 옮겼다. Sober Bar 우리는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북적북적한 이곳에서 맥주 한잔과 물..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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