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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y 독 일 일 상19

독일 생존 팁 - 더이상 물 사러 슈퍼 가지 말자 ! Flaschenpost 이용후기 변화가 빠른 한국에서 살다가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독일에서 살면서 겪는 불편함은 많다. 그중 하나는, 물 인데 유럽은 아시아와 비교해서 물 자체에 기본적으로 석회질 함유가 높다. 수돗물을 받아 물을 쓰다보면, 물이 마르면서 하얀 돌?..같은게 냄비에 남기도하는데 그게 바로 석회..이 석회를 마신다는게 찜찜해서 매번 생수를 사 마신다. 나같은 경우엔 하루에 기본 2L 이상을 마신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슈퍼에 물을 사러가는일이 꽤 귀찮은 숙제가 되었다. 정- 귀찮을 때는 Brita 정수기로 내려 마시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생수를 더 선호한다. 작년부터인가 REWE(독일의 이마트 같은 보편적인 슈퍼 브랜드) 에서 30유로 이상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배달을 해주는 ssg배달과 같은 서비스.. 2020. 9. 29.
독일에서 티비 사기 샤오미 Xiaomi 스마트 티비 (Smart TV 4A LED HD 80cm) 구입 및 설치 후기 (추천? 비추?) 5년 만에 드디어 티비를 샀다.독일에 살면서 방송수신료는 꼬박꼬박 내면서, 티비를 살 생각은 한 번도 안 하고 살았었다. 왜지?이틀에 한 번 슈퍼에 가서 2-30유로씩 일주일에 150유로 쓰는건 안 무섭던데, 스마트 티비에 150유로쓰는건 왜 그리 아깝던지.엥겔지수가 너무나 높은 사람인가보다 ㅠ 독일 슈퍼 너무 재밌고 항상 새로워..ㅜㅠㅠ ※ 집에 티비가 없어도 모두가 내야 하는 기본적인 수신료인데, 나는 3달에 한번씩 52,50유로씩 자동이체를 걸어둠.의무적으로 한달에 17,50 유로 정도 (23900원 정도) 내는 거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오래 있는 동안 티비가 있으면 적적하지 않을 것도 같았고, 요즘 나오는 스마트 티비로는 유튜브, 넷플릭스도 연결해서 볼 수 있으니 나의 집수니력이 한층 높아질 수.. 2020. 9. 22.
코로나 시국에 해외출국(독일입국)하기 - 인천공항 , 면세정보 , OZ541 하이선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던 9월7일, 나는 흔들리는 핸들을 부여잡은 남펴니와 떨면서 인천대교를 건넜다. 부산에 상륙한 하이선의 영향이 인천대교에서까지 느껴지다니.. 정말 한치 앞이 안보였고 바람때문에 핸들이 꺾이는데, 좌 우를 둘러보면 바다라니. 식은땀 흘리며 2km의 긴 대교를 건너는데 그 시간이 한시간만 같았다. 인천공항은 8월에도 와봤어서 이미 그 분위기를 알 고는 있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비까지오는 그날은 정말 정적이 감도는 느낌이었다. 내가 탈 아시아나는 A-C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오늘 하루 뜨는비행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다니, 약간 슬펐다. 본투비 인처너로써 나에게 인천공항은 상징적인 곳 같다. 인천은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KTX역이 없고 그래서인지 나나 동네친구..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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