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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데스하임 (Rüdesheim) - 작고 귀여운 와인 마을 당일치기 여행 하기.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오면 볼 게 많이 없다고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프랑크푸르트는 내 생각에는 금융도시이자 살기 좋은 주거도시쯤 된다고 생각 한다. 살기엔 편리하나, 관광할것이 특별하게 많지는 않은, 그런 도시. Rüdesheim am Rhein 그래서 가족과 친구들이 프랑크푸르트에 놀러올때면, 날씨가 좋을 때면 매번 근교 여행을떠났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뤼데스하임 (Rüdesheim)이라는 리즐링산지 소도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매시 53분 마다 한 시간 간격으로 경전철(Regional Bahn 레기오날 반 RB10 )을 타고 가면 1시간11분 후 나오는 작고 귀여운 도시이다. tip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Frankfurt Hauptbahnhof) 에서 매 시 53분마다 출.. 2020. 10. 5.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 (Koh Samui) - 5 - 보풋마켓 아로이디 :) 보풋에서 먹고 노는 중에 보풋 마켓 (Bo Put Market) 아로이디 (AROYDEE Restaurant)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아무 계획없이 놀기가 목표였다! 그래서 조식 먹으러 가기 전 잠옷입고 테라스에서 꼼지락꼼지락이 풍경은 봐도봐도 지루해지지 않더라 ! 조식먹고 오늘은 늦게까지 물놀이를 했다. 수영하러 수영장에 갔는데, 등이 부분 부분 따가웠다. 알고 보니 어제 스노쿨링(이라고 쓰고 바다수영이라고 읽는) 을 했더니, 구명조끼를 뺀 나머지 부분이 빨갛게 익어버렸다. 이때부터라도 여름 나라 놀러갈 땐 썬크림을 잘 발랐어야했는데...... 이때의 경험을 교훈을 삼지 않은 우린 나중에 발리에서 화상을 입고 피부과 신세를 지기도 한다. 한참 호텔 수영장에서 딩가딩가 놀고 나서 .. 2020. 10. 2.
한여름의 낙원 코사무이(Koh Samui) - 4 - 코딴/코탄 (Koh Tan Island) 스노쿨링 투어 Koh Tan Island Snorkeling Tour from Koh Samui 코 딴 섬 스노클링 투어 MK 수끼 레스토랑 & BIG C 마트한사르 사무이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멋진 바다풍경이 볼 때마다 넋을 놓게 했다.아무 생각도 안 하고 풍경을 보기만 해도 참 마음이 편안해졌다.너무너무 평화롭던 순간이다.이런 곳에서 평생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항상 생각하는 부분.. 테라스에서 한참 풍경을 구경하다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을 먹을때도 풍경에 취해 먹게 되는.. 날씨가 다했다 정말!이때 우리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떤 한국인 부부가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신혼여행을 왔는데 한국사람은 처음 봐서 너무 반갑다고..! (그당시 우린 신혼여행은 아니었지만ㅎ ) 우리와 같이 차웽비치- 보풋비치로.. 2020. 9. 30.
독일 생존 팁 - 더이상 물 사러 슈퍼 가지 말자 ! Flaschenpost 이용후기 변화가 빠른 한국에서 살다가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독일에서 살면서 겪는 불편함은 많다. 그중 하나는, 물 인데 유럽은 아시아와 비교해서 물 자체에 기본적으로 석회질 함유가 높다. 수돗물을 받아 물을 쓰다보면, 물이 마르면서 하얀 돌?..같은게 냄비에 남기도하는데 그게 바로 석회..이 석회를 마신다는게 찜찜해서 매번 생수를 사 마신다. 나같은 경우엔 하루에 기본 2L 이상을 마신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슈퍼에 물을 사러가는일이 꽤 귀찮은 숙제가 되었다. 정- 귀찮을 때는 Brita 정수기로 내려 마시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생수를 더 선호한다. 작년부터인가 REWE(독일의 이마트 같은 보편적인 슈퍼 브랜드) 에서 30유로 이상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배달을 해주는 ssg배달과 같은 서비스..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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