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뮤직으로 랜덤 뮤직을 듣다가 요즘 좋은 노래를 발견하느라 재미가 쏠쏠하다.
내 슈퍼믹스로 노래를 틀어 놓으면 내가 자주 듣던노래 + 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 섞여나오는데
오늘은 딱 한 곡에서 멈춰 무한 반복중이라 소개를 해보려 한다 !
Losing My Way - FKJ & TOM MISCH
왼쪽이 FKJ (French Kiwi Juice) , 오른쪽은 영국 가수 톰미쉬(Tom Misch)
알고보니 FKJ는 New French House 라는 장르를 개척한 사람이라고 한다.
French Kiwi juice 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데서 알 수 있듯 뉴질랜드계 프랑스인(혹은 프랑스계뉴질랜드인)이다.
여러악기를 한 곡에서 다 다루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한 곡 안에서 홀로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피아노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노래까지 한다.
뉴 프렌치 하우스 라는 음악스타일은 펑크, 재즈, 소울 그리고 일렉트로닉에 영향을 받은 릴렉싱한 스타일의 음악이다.
그의 장르가 프렌치 하우스뮤직이라고는 하지만 본인은 정작 프랑스음악을 듣지않는다고 한다.
여러 음악 페스티발에서 각광 받는 뮤지션이며 그중 코첼라에서도 여러번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코첼라에 대한 설명은 더보기란에..
코첼라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을 줄여서 부르는 말.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막의 코첼라밸리에서 매 년 4월마다 열리는 락 페스티벌 이다.
FKJ - YLANG YLANG
FKJ 정보 알아보다보니..2019년에 이미 한국에 내한했었네?!?FKJ 좋은거 나만 몰랐나봄 와- 진짜 재빠른분들..언제알고 내한까지갔는가.나만 몰랐네 나만 몰랐어...시상에 시상에...저기 공연에 후기 작성한 사람들이 세상 제일 부럽다.
그가 여러가지 악기를 다루며 공연하는 모습은 이 영상에서 한번 체험해 볼 수 있다.코로나로 한 1년정도를 날려버려서 그런가, 영상을 보니 저렇게 옹기종기 앉아 마스크도 안 쓰고 공연을 볼 수 있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리고 저거 헤드셋 뭐야? 탐난다)
유투브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FKJ의 음악을 추천으로 FKJ찬양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야겠다.
혹시나 느낌있고 음악 잘아는 사람인거 같은 BGM이 필요하다면 FKJ 음악을 추천한다. ㅋㅋㅋ
혹시나 FKJ 다녀오신분이나 라이브 본 적 있는 분들은 얼마나 좋았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엄청엄청 부러워 할게요ㅠ!!
FKJ & MASEGO - T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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